한자의 발음이나 정확한 입력 방법을 모를 때, 화면에 직접 그려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널리 사용되며, 네이버 한자 입력기, 구글 번역, Pleco 등 여러 앱과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필기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입력한 한자의 모양을 분석하고, 가장 유사한 한자를 추천하여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일본어나 중국어를 학습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한자를 자주 접하는 직장인과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하다. 특히, 복잡한 한자도 획순과 관계없이 대략적인 형태만으로 검색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다. 글의 중반을 지나 다시 강조하자면, 한자 그려서 찾기 기능은 학습과 번역, 문서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편리한 도구다.